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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2

분쟁의 꽃 파불독수리

분쟁에선 적팀과 눈치보다가 분쟁이 붙는 경우 누가 더 오래 살아남느냐가 승리의 요인이 되겠죠!

그럴때 조금 더 생존하여 딜을 넣는 방법이 독수리 파괴불가를 이용한 셋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크존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이 세팅에서 조금 더 변형하여

상태이상을 넣는다는지 6방어로 생존에 더 투자 할 수도 있죠.

 

 

세팅 정보

 

 

기본세팅

 

무기 :  독수리, 돌격소총(동기화)

이 세팅의 기본골격인 독수리 입니다.

4:4로 붙었을때 한명을 잡고나면 피가 조금밖에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럴때 집념이 켜진다면 생존에 유리해 조금더 생존하여 승리를 가지고 갈 수 있죠.

그러나 헤드로 처치못하면 활성화가 안되니 주의해야합니다.

 

독수리 다음 사용해야 될 동기화입니다.

물론 빠른 공속으로 적을 제압해야 하니 돌격소총이 Famas 2010이면 더 좋겠죠!

동기화는 방패를 핀 상태에서 5초동안 무기대미지가 15% 총 30%가 추가되어

방어로 딜하락이 되었던 부분을 어느정도 채워줍니다.

 

스킬 : 강습방패, 펄스, 미끼, 점착폭탄..

강습방패는 필수로 들어야 될 스킬이지만

그 외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변경하시면 됩니다.

특히 펄스나 점착폭탄, 포말은 대부분 쓰니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장비 

 

 

돌격소총 파밍과 비슷하지만 치명타 대미지보단 헤드샷에 좀 더 투자를 합니다.

(최소 치명타 확률 : 51%, 헤드샷 150%)

그리고 청부업자의 장갑(방어), 여우의 기도(방어) 이 두가지는 파밍을 하도록 합니다.

 

뇌진탕과 파괴불가는 독수리와 잘 어울리죠.

이 세팅으로 처치하려면 중요한건 헤드샷입니다.

그래야 모든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움직이는 상대에게 헤드를 계속 맞추기란 쉽지않죠.

대부분 반동제어를 못하고 집탄율이 떨어질때

상대방에게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때 파괴 불가가 조금 더 생존을 시켜줍니다.

위에 보시면 95% 회복한다 되어있지만

pvp에서는 50%밖에 회복해줍니다!!

이 세팅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는 원인이죠.

주속성의 방어도, 보조속성에 헤드샷 또는 치명타.

PVE를 할때엔 주속성을 무기 대미지로 장식했었지만 PVP는 다릅니다. 

생존을 위해 방어도를 적어도 3개 많게는 6개까지 다는 경우도 생기죠.

취향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기는 하나 저 같은 경우 4개를 방어로 변경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6개는 대미지가 약하고 풀 대미지로는 생존이 약하므로 방어도를 챙기도록 합니다.

 

 

운영법

 

분쟁에선 적들이 치고오거나 먼저 다가갈 수 있으나

경험이 별로 없다면 눈치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돌격해서 4:4 팀파이트가 되었을때 한명이 죽으면 적팀이 돌격해올 확률이 높으니

뒤에서 팀을 서포트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구요.

만약 적팀이 함게 뭉쳐다니지 않는다면 펄스를 이용하여 상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팀파이트시 자신의 성향에 따라 교전을 하도록 합니다.

무빙을 하면서 교란시키거나 붙자마자 돌진하거나 둘 다 비슷하나

우리 팀이 타겟을 잡는다면 그 대상을 때리는 눈치가 있다면 더 좋겠죠!ㅎ

      

 

전문화 

 

기술전문화를 뺀 나머지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됩니다.

저는 화염방사기를 많이 사용하고있어요.

강습방패도 효과가 유용하나 PVP시 대미지는 떨어지니

취향에 맞는 전문화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마무리

 

분쟁은 어느 한쪽이 유리한 경기는 재미가 없죠.

저는 실력이 반반인 경기를 좋아하는데요.

하시다보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경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말고 잘되는 판이 있으면 안되는 판도 있는거다.

이런 마인드로 경쟁을 하다보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에이펙스 처럼 티어가 있는 것도 아니니

디비전의 재미요소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ㅎ